[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8’의 드웨인 존슨과 빈 디젤이 비밀리에 회동을 가졌다.


지난 9일 미국 연예 매체 ‘TMZ’는 “빈 디젤이 드웨인 존슨과 비밀리에 회동을 가지며 불화설을 진압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화 ‘분노의 질주’의 8번째 시리즈를 촬영하고 있는 드웨인 존슨은 동료 남자 배우들을 향해 “몇몇 남자배우들이 프로페셔널하지 못하게 일했다”면서 “겁쟁이처럼 몸을 움츠렸다. 계집애 같은 녀석들”이라고 질타를 날린 바 있다.


이에 따라 논란이 커질 것으로 우려한 ‘분조의 질주’의 주연이자 프로듀서인 빈 디젤은 드웨인 존슨과 비밀리에 회동을 가져 불화설 진압에 나섰다.


빈 디젤은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 지난 화요일 애틀란타에서 드웨인 존슨과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들이 출연한 ‘분노의 질주8’은 오는 2017년 4월 개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8’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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