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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록한 허리 등 완벽한 S라인이 돋보이는 제인 페더슨.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울산광역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2016 울산진하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 2개팀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체코, 오스트리아, 중국, 스페인 등 총 9개국 10개 팀이 출전했다.

각국의 미녀선수들이 저마다 탄탄한 몸과 용모를 자랑하며 백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지만 그중 수많은 남성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선수는 노르웨이의 제인 페더슨 이었다.

페더슨은 참가 선수중 가장 단신인 165cm 였지만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넘치는 파워와 탄력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게다가 백옥같은 피부와 금발머리, 그리고 앳된 용모는 진하 해수욕장에 내리치는 뜨거운 햇살과 어우러져 팬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완벽한 S라인이 배구공과 조합되어 만나는 터질듯한 탄력의 매력은 페더슨을 더욱 돋보이게 해 이번 울산진하 비치발라볼 대회의 아이콘이 되기에 충분했다.

1990년생인 페더슨은 2014년 월드투어 Anapa 대회에서 17위를 기록하며 비치발리볼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노르웨이 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자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했다.이번대회에는 제인 콩셰이븐과 호흡을 맞추며 감격적인 우승을 맛봤다.

특히 같은대회에서 2014년에는 3위, 지난해에는 준우승에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해 용모 못지 않은 배구실력을 입증했다.한편 준우승은 중국팀, 3위는 스페인이 각각 차지했다.진하해수욕장을 뜨겁게 달군 제인 페더슨을 2회에 걸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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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호를 보내는 제인 페더슨. 완벽한 애플힙니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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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공후 동료인 콩셰이븐(181cm)과 허그하는 제인 페더슨(165cm). 마치 모녀가 허그하는 듯하다.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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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넘치는 유연성을 보여준 제인 페더슨.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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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쫓는 제인 페더슨. 공에 대한 집중력은 최고였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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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페더슨이 네덜란드의 그래븐스타인(182cm) 앞에서 공격을 하자 키차이때문에 대학생과 초등학생의 대결같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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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음을 잃지 않은 제인 페더슨.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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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날려 공을 쫓는 제인 페더슨.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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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하는 제인 페더슨.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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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같은 피부가 인상적인 제인 페더슨.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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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후 일어서는 제인 페더슨.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2016.7.28. 울주군 |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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