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서이숙의 폭로를 막았다.


24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에서는 기지를 발휘해 장경옥(서이숙 분)의 폭로를 막는 유현기(이필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건(이상우 분)이 걱정된 봉해령(김소연 분)은 유현기의 집 앞에서 장경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서지건을 발견했다. 장경옥이 서지건의 뺨을 때리려는 순간 봉해령이 나타났고, 장경옥은 서지건이 김소연의 아들을 수술했었다는 사실을 말하려 했다.


이때 가사 도우미가 나타나 장경옥에게 “상무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경옥은 집으로 뛰어들어가며 봉해령은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집 안에서 유현기는 태연하게 신문을 읽고 있었다.


한편, MBC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氏 일가의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氏 가문 성장기'를 다룬 훈훈한 가족드라마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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