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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두산과 롯데가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3일 두산은 내야수 김동한(28)을 롯데로, 롯데는 투수 김성배(35)를 두산으로 보냈다. 두산은 베테랑 우완사이드암 투수 김성배를 영입해 불펜을 더 보강하게 됐다.
2003년 두산에 입단한 김성배는 2004년 1군에 데뷔했고 2011년 겨울 2차 드래프트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롯데에서 5년을 뛴 김성배는 13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김성배는 개인 통산 48홀드, 42세이브(방어율 5.09)를 기록하며 주로 불펜요원으로 활약했다.
롯데는 젊은 내야수 김동한을 영입해 내야 백업층을 보강하게 됐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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