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무한도전' 측이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GO'와 관련해 추격전을 예고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릴레이툰' 5탄, 광희 윤태호 작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유재석은 '포켓몬 GO'를 언급했다.


"요즘 증강현실 게임이 굉장히 이슈다"라면서 "저희도 이런 걸로 추격전을 한 번 했으면 어떨까 싶은데"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모두의 관심을 끈 가운데 유재석은 이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전했다. 사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이라 전 세계적으로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고 보도가 된 터.


유재석은 "스마트폰으로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안전 상의 우려도 있다"며 이를 잘 준비해서 추격전을 한다면 좋은 아이템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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