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일본 국민그룹 SMAP의 멤버 초난강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30일 일본 '뉴스포스트세븐'은 초난강과 30대 여성이 6월 말 심야에 도쿄 소재의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시간쯤 시간을 보낸 후 여성이 먼저 자리를 뜬 뒤 초난강이 뒤따라 일어나 서로 100여 미터 거리를 두고 가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초난강의 아파트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뒤 두 사람은 다른 음식점에서도 목격됐으며 다수의 목격자들의 증언도 잇따랐다. 이 곳에서도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긴 뒤 각자 택시를 타고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이 매체에 "초난강과 해당 여성은 예전부터 친구 사이였으며 최근 교제를 시작해 SMAP 해체 이슈 당시 초난강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초난강이 속한 SMAP는 최근 해체 위기에 몰렸지만 기자회견을 통해 "해체 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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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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