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멕시코의 한 남성 의사가 진료실에서 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하다 발각됐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멕시코 동부에 있는 한 병원의 의사가 환자와 성관계를 갖다가 주민에 의해 발각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병원 주변에 있던 한 주민은 창문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부적절한 관계를 목격했고 이를 영상으로 찍은 뒤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유포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아직 조사 중에 있으며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진료실에서 성관계를 가져왔을 추측이 대부분이다.


지역 주민들은 의사가 아픈 사람을 치료해야 할 진료실에서 환자와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며 의사의 자격 박탈을 주장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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