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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팔찌로 사랑의 수갑 채우는 로맨틱한 남자 에릭.

tvN 월홛라마 ‘또 오해영’에서 평범한 오해영 역의 서현진이 사랑스러운 여친룩을 선보였다

27일 방송에서 에릭(박도경 역)은 서현진(오해영 역)에게 기습적으로 팔찌를 선물했다. 연인인 오해영과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고 싶은 도경의 마음은 팔찌에 담겼고 마치 사랑의 수갑이 채워진 듯 오해영의 행복함이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서현진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였으며 흔한 반지나 목걸이가 아닌 팔찌로 마음을 전함으로써 이 독특한 커플의 로맨스가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왔다.

한편, 극중 오해영의 팔찌는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PANDORA)의 제품. 투명하게 반짝이는 큐빅 지르코니아와 하트 모양으로 컷아웃한14K 골드 참(Charm) 장식이 특징이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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