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이준기가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달콤한 로맨스를 그렸다.


21일 오후 이준기의 첫 중국 스크린작인 '시칠리아 햇살 아래'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새로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스틸 컷 속 이준기는 함께 호흡을 맞춘 저우둥위와 오토바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블랙 재킷과 오토바이 헬멧을 맞춰 착용한 두 사람은 한눈에 봐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우둥위는 이준기의 허리를 꼭 잡고 달달한 모습을 연기했고, 이준기는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눈웃음을 띄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중국 영화로 이준기 외에 유명 여배우 저우동위가 출연했으며 린유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는 한국인 유학생 준호(이준기 분)와 상하이의 여학생 샤오유(저우둥위 분) 사이에서 펼쳐지는 국경을 초월하는 달콤한 사랑을 그려냈다. 오는 8월 9일 중국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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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칠리아 햇빛 아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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