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1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또 오해영' 12회는 시청률 9.353%를 기록, 지난회 기록했던 9.022%보다 0.331%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앞서 한태진(이재윤 분)과 결혼을 깬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진 오해영(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말미에 결국 도경과는 별개로 장회장(강남길 분)의 독자행동임이 드러나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한편, '또오해영'은 동명이인 두 여자와 미래를 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 미스터리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인기에 힘입어 최근 2회 연장 방송을 결정한 '또 오해영' 측은 오는 7월 3일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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