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종
서울 주세종이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성남과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2016.5.14. 성남 |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슈틸리케호’가 첫 유럽 원정을 앞두고 부상자가 발생해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6월 A매치 2연전에 대비한 축구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고명진(알 라이얀)이 부상으로 합류가 어려워져 주세종(서울)이 대체자원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주세종은 지난해 6월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했고, 7월 열린 동아시안컵에도 출전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3월 열린 A매치 2연전에 지동원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자원으로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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