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기호기자] '롯데 배트걸'로 활동한 신소정이 피트니스 모델 준비에 한창이다.


신소정은 19일 스포츠서울과 인터뷰에서 다음 달 4일 부산에서 열리는 피트니스 모델 대회 출전을 위해 매일 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부담이 크다"라면서도 "혹시 본선에 진출하지 못해도 후회하지 않기 위해 또 도전할 생각이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배트걸을 그만둔 배경에 대해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을 그만둔 것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일축했다.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며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신소정.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했던 그의 배트걸 활동 모습을 사진을 통해 돌아봤다.


"앗! 실수로 물병까지 들고 나왔네"


"많이 더우실 텐데 물 한 모금 하실래예"


"홍성흔 선수가 아닌 전준우 선수를 응원하는 중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준우앓이' 중"


실점한 윤석민 선수 옆에서 함박웃음!


"오늘도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합니다"


손아섭의 응원가 '강남스타일'이 나오자 말춤이 절로 나네

뉴미디어국 jkh113@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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