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맞춤골프클럽으로 유명한 MFS골프(대표이사 김은주, www.mfsgolf.com)는 470cc의 R&A공인헤드규격을 탈피한 신개념 빅 헤드, ‘SQRT Comfy’ 출시했다. ‘Comfy’는 편안하다는 의미로 어디서나 편하게 스윙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전의 SQRT시리즈가 중상급자를 위한 컨셉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되는 ‘SQRT-Comfy’는 골프를 시작하는 초급자 혹은 연습량이 적은 주말골퍼들을 위한 컨셉으로 출시되었다. 이미 투어에서 검증되어 많은 프로골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MFS골프 SQRT드라이버’의 제품력에서 아쉬웠던 성능을 추가시켜 제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470㏄의 빅 헤드는 보다 편안한 셋 업(Set-UP)을 제공한다. 또한 더욱 커진 헤드크기와 비례하여 더욱 넓어진 스윗스팟은 미스 샷과 방향성 두 가지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

SQRT Comfy는 최적화된 MOI(Moment Of Inertia)설계를 통해 골퍼들의 볼 스피드를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CG 프론트(Front) & 로우(Low) 구조를 통해 낮은 스핀량과 고탄도의 볼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했다. 헤드 마감은 스윙 시 470CC 대형 볼륨으로부터 오는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한층 진보된 내마멸 블랙 TICN 코팅 공법이 사용되었다. TICN 특수 코팅공법은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한 온도 변화에도 헤드에 안정성을 유지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SQRT Comfy’는 고반발 헤드로 9, 9.5, 10, 10.5도로 출시되며 맞춤전용 샤프트뿐 아니라 범용 샤프트에까지 모두 장착 가능한 피팅 전용 헤드다. 따라서 새로 클럽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기존에 사용하던 샤프트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헤드교체를 원하는 주말골퍼들에게 적격이다. 48만원.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