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또 오해영'이 시청률 6.66%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TNMS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7회는 시청률이 6.66%(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는 앞서 17일 방송된 시청률 6.2% 보다 0.46%P 상승한 수치로 첫 회를 1.79%로 출발해서, 2회 2.58%, 3회 3.86%, 4회 4.66%, 5회 4.90%, 6회 5.39%까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방송된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에게 깊이 다가가지도, 멀어지지도 않으면서 설레는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방송말미에 결혼할 뻔 했던 전 남자친구 한태진(이재윤 분)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임을 예상하게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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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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