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가족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가족여행지 휴양림 '느랭이골'이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스푸키즈'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파크인 ‘키즈카페’를 연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느랭이골'과 '스푸키즈' 제작사인 '키링(대표 김봉호)'은 스푸키즈 테마파크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업은 협약식에서 “테마파크의 핵심인 키즈카페를 위해 뽀로로 파크, 코코몽키즈랜드, 코코몽에코파크, 타요키즈카페의 캐릭터를 활용한 놀이문화에 느랭이골만의 휴양지 특색을 살린 자연친화적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키즈카페의 주요 캐릭터로 활용될 스푸키즈의 캐릭터는 큐라, 콩콩, 캐비, 프랑키, 지지 5가지이며 자연과 스토리가 어우러져 아이들을 포함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키링과 느랭이골의 중장기적인 협약 체결은 자연경관을 그대로 담아 한 차원 진보된 스토리형 키즈카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이들이 가고 싶은 곳, 가족여행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미디어국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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