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조천중 임수미 \'반칙 아냐?\'
제주조천중 임수미(오른쪽)가 6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4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 전남광영중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볼 다툼 도중 넘어지고 있다. 합천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합천=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서울동산정산고가 제24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동산정산고는 6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열린 고등부 B조 1차전에서 전·후반 각각 6골씩 터트리며 12-0으로 대승했다. 골잡이 목승연은 총 5골을 뽑아냈다. 강호 울산현대고는 A조 첫 경기에서 전북한별고를 3-0으로 완파했으며, 충북예성여고는 C조 1차전에서 경기율면고를 7-0으로 크게 눌렀다. D조에선 경기관광고가 인천디자인고를 2-0으로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렸다.

중등부에선 지난 해 우승팀 울산현대청운중이 대구상원중과의 첫 경기에서 5-0 대승을 일궈냈다. 경남진주여중과 전남광영중도 1차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제24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전적(6일)▲고등부

울산현대 3-0 전북한별 서울동산정산 12-0 제주여 충북예성여 7-0 경기율면 경기관광 2-0 인천

▲중등부

안양부흥중 2-0 경기설봉중 경남진주여중 4-0 인천가정여중 울산현대청운중 5-0 대구상원중 전남광영중 3-0 제주조천중

▲초등부

제주도남초 3-0 전남광양중앙초 인천가림초 3-0 대전목상초 경남명서초 6-0 서울우이초 경남남강초 1-1 대구상인초 경북상대초 4-0 인천백학초 경기신하초 5-0 제주노형초 강원성덕초 8-2 대구침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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