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연복 셰프 SNS 계정에 성매매를 알선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이연복 셰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한 여성의 사진과 함께 "알바 급구합니다. 돌싱 상대로 하는 알바입니다"라며 성매매 알선 정보가 담긴 글이 게재됐다. '돌싱'은 결혼했다 이혼을 해 싱글이 된 남자와 여자를 통칭하는 말.

미모의 여성 사진과 함께 올라온 이 게시글은 평소 이연복 셰프의 근황을 공개해 온 SNS 게시글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누군가 이 계정을 해킹해 무단으로 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글이 올라오자마자 네티즌들은 이연복 셰프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 같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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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연복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