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2013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다. '무한도전' 측이 '무한상사' 특집을 예고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 시즌2'에서는 16년 만에 컴백을 알린 그룹 젝스키스가 고속도로 휴게소와 민속촌을 거쳐 하나마나의 마지막 장소인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그려졌다. 다음주부터는 '무한상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주인공이 되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했다. 예고편에서는 장 감독이 멤버들의 연기를 보고 촌철살인 평가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다음주 방송분을 기대케 했다.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와 함께하는 2016년 최고 기대작 '무한상사'는 오는 5월 7일 방송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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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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