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최두호(25, 부산 팀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과)가 UFC 3연승에 도전한다.


UFC는 오는 7월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디 얼티밋 파이터(TUF) 23 피날레'에서 최두호와 티아고 타바레스와 페더급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최두호는 우리나라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는 페더급 타격가다. 지난 2009년 데뷔해 14승 1패의 전적을 쌓았다. 11번의 KO승이 있다. KO율이 78.5%에 이른다.


최두호의 상대는 상대 선수는 브라질 출신의 티아고 타바레스(32)다. 타바레스는 종합격투기 전적 27전20승6패1무의 전적을 지난 베테랑 파이터다.


최두호가 출전하는 'TUF 23 피날레'는 현재 미국과 우리나라 등에서 방송되고 있는 UFC 리얼리티 서바이벌 쇼 TUF 시즌 23의 결승전 대회다. UFC 200 하루 전에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TUF 23의 코치인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과 랭킹 1위 클라우디아 가델라의 타이틀전이다. SPOTV2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TUF 23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 SPOTV에서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