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삼국지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소년삼국지’가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전략 RPG 소년삼국지가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년삼국지는 사전 예약에서 45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달 23일 OBT 실시 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2위를 비롯해 원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러한 기세를 기반으로 지난 23일 애플 앱스토어 역시 출시 후 하루 만에 인기 무료 게임 2위에 랭크 되며 모바일 게임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텐센트, 넷이즈와 함께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 유주(YOUZU.COM)가 개발한 소년 삼국지는 삼국지 장수들을 소년화한 재미있고 색다른 시나리오와 레벨업에 따라 끝없이 확장되는 풍부한 콘텐츠, 세로형 뷰의 편리한 UI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건 이상을 기록한 최고의 삼국지 모바일 게임으로 꼽힌다. 중국 앱스토어 인기 1위, 최고 매출 3위의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게임펍은 소년삼국지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게임 이용자들에게 10만 은화, 훈련단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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