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소년삼국지’가 애플 앱스토어 버전으로도 나온다.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전략 RPG 소년삼국지의 iOS(애플운영체제)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년삼국지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건 이상을 기록한 최고의 삼국지 모바일 게임이다. 삼국지 장수들을 소년화한 재미있고 색다른 시나리오와 레벨업에 따라 끝없이 확장되는 풍부한 콘텐츠, 세로형 뷰의 편리한 UI가 특징이다.

한편 국내에서도 사전예약 45만 명을 모집, 지난달 23일 OBT를 시작해 일주일 만에 주요 마켓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서비스 순항 중이다.

게임펍은 iOS 버전 출시와 함께 이용자들이 더욱 풍성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25일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50레벨부터 올릴 수 있는 무장 속성인 각성이 추가되며, 각성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정예 던전도 선보인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