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성경의 화보 속 주얼리 스타일링이 화제다.


패션 매거진 '슈어' 4월호 커버와 화보를 장식한 이성경은 관능적인 주얼리 스타일링부터 청순한 레이어드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했다.


화려한 패턴의 의상에서 그녀의 손목과 목선으로 흐르는 주얼리 라인은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평소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 이성경은 화보컷 속에서도 남다른 이어링 선택으로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풍요로운 꽃과 식물 모티브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페미닌 무드 주얼리 라인을 선택한 것. 드러지 컷팅으로 더욱 빛나는 이어링을 매치, 시스루 블라우스와 어우러져 룩의 균형을 주었다.


또다른 화보에서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 블루톤 캐주얼룩을 스타일링한 이성경은 원석의 컬러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의 실버 이어링을 매치했다. 이어링과 함께 프렌치 감성이 더해진 레이어드링으로 컬러풀한 의상에 포인트를 줬다. '파리의 숨겨진 비밀의 통로'라는 스토리 라인이 담긴 주얼리는 화보 촬영 장소인 파리를 배경으로 한층 더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이성경은 화려한 의상에 구조적인 쉐입의 주얼리를 매치, 시크하게 마무리하는 스타일링을 선택했다. 모노톤 스톤 매치로 엣지있는 형태감이 돋보이는 동시에, 블랙선이 강조된 링을 포인트 매치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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