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왓포드전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마타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완벽한 밤(A perfect night at Old Trafford)"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자신의 사진 한장을 업로드했다.


맨유는 이날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왓포드FC와의 '2015~16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마타는 0-0이던 후반 38분 천금같은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낸 맨유는 13승8무7패를 기록, 승점 47점을 올리며 리그 5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후안 마타는 웨인루니 등 주전들의 대거 이탈속에서도 제 몫을 다하며 맨유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올시즌 28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뉴미디어팀 이성진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후안 마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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