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방송인 레이양이 삼겹살데이에도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레이양은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오늘은 3월 3일 삼겹살데이! 친구들과 맛있는 삼겹살 먹을 생각하니 운동이 더 잘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삼겹살데이는 돼지고기 소비를 늘리고 양돈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농협이 3이 겹치는 3월 3일을 지정해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겹살을 먹는 날로 정한 날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레이양은 몸매가 드러나는 탱크톱 운동복을 입고 원암 덤벨 로우 운동을 하고 있다. 원암 덤벨 로우는 등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법이다. 특히 포토샵을 전혀 하지 않은 100% 무보정 사진인데도 군살없는 보디라인과 탄력적인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LG유플러스 ‘심쿵클럽’ CF를 통해 ‘심쿵 비키니녀’로 얼굴을 널리 알린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레이양은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의 MC로 활약중이며 , MBC ‘나혼자 산다, ‘복면가왕’, KBS2 ‘비타민’ 등에도 출연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엠넷 ‘프로듀스 10’의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tvN ‘오 나의 귀신님’과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 깜짝 출연해 코믹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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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레이양. 제공|토비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