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프랑스의 한 인기 프로그램에서 미스 프랑스 출신 여성이 인생 최대의 굴욕을 맛봤다.

최근 외신들은 프랑스 방송사 TF1의 인기 프로그램 '금요일, 아서와 함께 모든 것이 허용된다'(Vendredi Tout Est Permis AVEC ARTHUR)에 출연한 미스 프랑스 출신 로리 틸르만이 폴 댄스 중 봉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로리 틸르만은 2011년 미스 프랑스 출신으로 댄서 겸 모델로도 활동 중인 방송인.

이날 방송에서 틸르만은 폴 댄서에게 배운 폴 댄스 기술 '브이(V) 자세'를 시도하기 위해 밀착된 옷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하지만 폴 댄스를 추던 틸르만은 그만 봉에서 추락해 바닥으로 넘어졌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틸르만은 MC 아서의 도움을 받고 일어나 "괜찮다"고 말하지만 방송 직후 응급구조대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로리 틸르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응급구조대에 실려 가는 사진과 함께 "소방관과 구조대에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미스프랑스의 굴욕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HHyNGdv-XEU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