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DC코믹스의 집단 히어로 영화 '저스티스 리그' 측이 본격 제작을 앞두고 아쿠아맨과 사이보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현지 언론들은 '배트맨, 슈퍼맨 등 여러 영웅들이 출연하는 '저스티스 리그'가 오는 4월 11일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가운데 영웅 아쿠아맨, 사이보그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는 3월 개봉하는 '배트맨V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에 잠깐 모습을 드러낼 DC 히어로인 원더우먼,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 중 아쿠아맨과 사이보그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배트맨V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에는 배트맨과 슈퍼맨의 격돌이 주된 이야기로 그려질 예정이지만 '저스티스 리그'를 염두에 원더우먼,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가 등장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기대감 속 베일을 벗은 캐릭터 이미지에는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아쿠아맨과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이보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저스티스 리그'는 오는 2017년 11월 17일 개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엔터테인먼트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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