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삼국지 국내 서비스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전세계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최고 삼국지 게임 ‘소년삼국지’가 한국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전략 RPG 소년삼국지의 공개테스트(OBT)를 통신사 마켓인(원스토어)에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2일간의 OBT에 이어 T스토어 정식 출시, 순차적으로 구글 및 네이버스토어 등에서도 정식 론칭 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안정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OBT에서는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서 매일 500금화 및 10만 금화 등 5만원 상당의 게임캐시가 지급된다. 또한 정식 론칭 직전까지 실시 중인 사전예약(sosam.gamepub.co.kr)에서는 황색장수 ‘장비’ 등 20만원 상당 아이템쿠폰이 주어진다.

중국의 유주(YOUZU.COM)가 개발한 소년삼국지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억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중국 앱스토어 인기 1위, 최고매출 3위 등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지난 2주간 실시한 사전예약에서 45만명의 이용자가 사전예약을 했다.

게임펍 관계자는 “탄탄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고 입소문이 나, 오픈 이전부터 유저들의 기대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라며 “충실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이런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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