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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 2번째 환자가 발생 되어 격리 치료 중 이며 아시아 발병규모가 늘어나는 가운데 태아 보험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

사스, 메르스 등 예전에 없던 질병 바이러스와 사스, 신종플루, 지구 온난화로 인한 국내 뎅기열 환자도 62만 명 이상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카 바이러스 경우 혈액을 타고 온몸에 퍼지게 되는데 임산부의 경우 태반을 통해 아이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국내에서는 18개월 뒤에나 임상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예비 엄마 아빠 사이에 자리잡은 태교여행의 발목을 지카 바이러스가 발목을 잡고 있다. 위험지역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점점 전 세계로 퍼져가는 상황에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부들에게는 지카 바이러스 등 신종질병이 두려움의 대상이다.

소두증이라는 무서운 질병은 초음파나 임신 말기까지는 발견이 어렵다고 한다. 태아 보험의 선천성 질환담보는 질병사인코드에 등재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Q 코드)진단금 수령은 어렵다. 하지만 임신 22주전 보험을 가입한 경우 선천성 질환수술비와 같은 담보가 가입되어 있는 경우라면 치료가 가능하고 입원일당, 입원비, 인큐베이터 사용 등은 보상이 가능할 수 있다.

공식 온라인 보험 비교센터 ‘태아 보험 마트’(http://insumart.kr) 관계자는 “늦어지는 초혼, 고령 출산과 환경질환 등으로 염색체 이상, 시각, 청각, 뇌병변 장애 등 선천성 질환 등으로 태어날 경우에 선천성 이상특약 담보에 가입 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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