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아이가 다섯' 권오중의 데뷔 초 사진이 눈길을 끈다.


1995년 당시 권오중은 신인 다운 풋풋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중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의 무르익은 매력이 아닌, 신인의 패기와 열정이 느껴지는 권오중의 모습은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지난 1994년 영화 '젊은 남자'로 데뷔한 권오중은 '순풍 산부인과', '다모', '기황후' 등 브라운관까지 접수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권오중은 지난 2014년 KBS2 '남자의 자격'과 MBC '놀러와'에서 고정 MC까지 맡으며 예능인으로서 가능성도 입증한 다재다능한 인재다.


한편,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권오중은 3년전 안미정(소유진 분)과 이혼한 전남편 윤인철 역을, 왕빛나는 그녀의 절친이자 남편을 빼앗은 밉상 배신녀 강소영을 열연하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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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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