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엠넷 '프로듀스 101'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김세정이 과거 SBS 'K팝스타 시즌2' 출신이라는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종영된 SBS 'K팝스타 시즌2'에서는 17세의 김세정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세정은 현재와 다름없는 가창력으로 심사위원 양현석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김세정은 YG엔터테인먼트 트레이닝을 받은 걸그룹 SOS(니콜 커리, 이수정, 김세정)로 등장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노래 'Come on over'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당시 김세정은 캐스팅에 실패해 탈락됐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12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순위에서 전소미, 최유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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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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