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선대위원과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의 SNS 글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밤샘토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선대위원과 비대위원을 맡고 있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밤샘토론'이 끝난 후 표창원 전 교수는 자신의 SNS에 "오늘 밤샘토론 시청에 감사드립니다. 마무리 발언에서 말씀드렸듯 토론 중간 상대를 존중하지않고 흥분하는 모습 보인점 사과드립니다"라며 "아무리 좋은 메시지도 흥분한 모습으론 반발을 부르죠. 늘 예의와 품격을 지키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라고 남겼다.


반면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흠. 이제 자야지. 토론에 대해서 틀린 내용이 있으면 지적하면 되는 거지"라며 "구체적인 내용 지적 없이 이런 저런 평가 하는 것은 어차피 큰 의미 없다"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출연한 JTBC '밤샘토론'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전 12시 3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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