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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이 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있다. 출처 | 포르투 트위터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석현준(포르투)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포르투는 1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15~201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 날 경기에서는 석현준이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석현준은 지난 4일 열린 질 비센테(2부리그)와의 포르투갈 FA컵 준결승 1차전에서 오른 발목 부상으로 교체된 뒤 지난 8일 아로카전과 벤피카전에 연이어 선발명단에 제외됐고,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

이 날 경기에서는 전반 17분 선제골을 허용한 포르투가 전반 27분 헥토르 에레라의 동점골과 후반 20분 빈센트 아부바카의 역전골로 승점 3점을 따냈다. 승점 49점을 확보한 포르투는 3위를 유지했지만 리그 선두 벤피카(승점 52)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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