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3_마담앙트완 7회리뷰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한예슬과 성준이 격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7회에서 고혜림(한예슬 분)과 최수현(성준 분)이 드디어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당초 혜림과 조교수(이승준 분)의 데이트를 방해한 수현이 혜림에게 “당신이 좋아서 그랬다”고 고백했지만 혜림은 “내 대답은 NO다. 난 수현 씨에게 아무 관심이 없다” 수현을 거부했다.

수현은 혜림이 냉담하게 나오자 불안해했고 혜림과 승찬(정진운 분)이 ‘매직쇼’를 보러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해하기 위해 출동했다.

매직쇼 공연장에서 수현은 옆자리 여자 유선(조은지 분)이 관람 도중 쓰러졌다 일어나 당황해했다. 유선은 다중인격장애의 모습을 보였고 이에 수현과 혜림은 유선을 치료해주기로 합의했다.

이후 혜림은 ‘마담 앙트완’ 프로젝트가 단순히 이상형을 알아보는 실험이 아닌 것을 알게 돼 수현에게 화를 내고 돌아섰다.

그런 혜림을 붙잡은 수현은 “당신은 반만 맞췄다.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것은 맞추지 못했다”면서 혜림에게 키스했다.

혜림도 수현의 입맞춤에 응답하면서 두 사람은 격정적인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수현과 혜림이 키스 이후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키스 후 이야기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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