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베컴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큰 아들인 브루클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그는 검정색 비니를 쓴 채 밀리터리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옆에 서 있는 브루클린 역시 아빠의 패션센스를 따라하듯 밀리터리 재킷을 입고 비니를 쓴 모습이다.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 훈훈한 셀카를 남긴 베컴은 "내가 멋진 아빠라고 확실할순 없지만 브루클린은 우리가 비슷한 코트를 입었다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아들과의 사진을 자랑했다.


이같은 베컴 부자의 사진에 팬들은 댓글로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한편, 베컴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슈퍼볼 베이비, 아들의 행복한 표정이 보인다"는 글과 함께 브루클린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사진을 올려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베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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