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추운 겨울 따끈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땐 뜨끈한 국물 음식을 찾는다. 국물 음식하면 설렁탕, 육개장, 순댓국 등 종류도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대중적 인기로는 칼국수가 1순위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시중에는 판매되는 칼국수 종류만 수십여 가지가 넘는다. 그럼에도 ‘이거 다 비워야 키 큰다’며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칼국수, 추억의 한 그릇이 주는 존재감은 엄청나다.

그런 옛날 손칼국수의 맛을 지키는 강남교자는 ‘칼국수 장인’ 신철호 조리사의 손을 통해 계승되고 있다. 이미 신철호 조리사는 KBS ‘생생정보통’, MBC ‘생방송 오늘저녁’, MBC ‘찾아라 맛있는 TV-칼국수편’ 등에 출연하며 칼국수명인의 긍지를 마음껏 드러낸 바 있다.

이렇듯 정성을 다하는 장인정신과 최상의 식재료가 더해져 고집스럽게 40년의 전통을 지키는 이곳이 ‘2016 상반기 소비자 만족대상’에 선정되어 또 한번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자리잡은 강남교자는 긴 시간 우려낸 닭 육수와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의 조화가 일품인 칼국수를 비롯해 교자만두, 비빔국수, 콩국수, 완당떡국, 초계국수, 얼큰칼국수 등의 메뉴가 있고,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닭개장, 강남샤브샤브를 출시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2월 9일부터 2월 20일까지 샤브샤브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스포츠서울이 주관하는 ‘소비자 만족대상’은 사회 전반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에 대해 서비스 만족도 및 시장 활성화 기여 등을 중점 평가해 업체를 선정, 시상한다.

채승룡기자 ssi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