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전지현이 득남해 엄마가 됐다.

한 매체는 10일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지현이 10일 새벽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기다리던 아이를 무사히 만나게 돼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크게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동갑내기 연인 최준혁 씨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해 7월 영화 '암살' 개봉 이후 태교에만 전념하며 출산 준비를 해왔다.

뉴미디어팀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쉬즈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