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정시아-백도빈 부부의 아들 준우 군의 폭로에 정시아가 서운함을 표했다.


지난달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정시아 백도빈 가족이 육아에 집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아의 아들 준우는 "엄마가 밥 한다. 그런데 아빠는 설거지 많이 하고 엄마는 설거지 많이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준우는 "엄마는 그냥 침대에 가서 쉴 때도 있고, TV는 틀어 놓고 휴대전화만 보고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시아는 "아들 준우는 진짜 아빠 편이다. 아빠 밖에 모른다"면서 "제 배 속에서 열 달을 품어서 낳았는데 좀 섭섭할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시아 가족이 출연하는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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