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이 팀 동료 케빈 비머와 새해 맞이 연 날리기를 즐겼다.


토트넘 측은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과 케빈 비머가 새해를 맞아 연날리기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손흥민은 케빈과 함께 연을 준비해 그라운드를 달렸다.


축구 경기를 하는 것처럼 전력질주하며 그라운드 이곳 저곳을 누볐다.


케빈은 자신의 등 뒤로 날아오르는 연이 신기한 듯 연신 함박 웃음으로 한국 전통 놀이를 즐겼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5일 잉글랜드 그레이트 맨체스터주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를 치른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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