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우월한 미모를 자랑한 대만의 여경이 화제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대만 신베이 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황이순(23)이 네티즌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황이순의 일상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됐으며, 그는 중국의 배우 겸 가수 양영기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은 "당장 연예계에 진출해도 손색없는 미모", "저 여경에게 체포되고 싶다" 등 관심을 보였지만, 일부는 "경찰이 외모로 이슈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년 경찰 학교를 졸업한 황이순은 독거 노인을 돌보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여가 시간에는 피아노를 치거나 공연을 보러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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