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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정승연 판사 가족. 출처 | 방송캡처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부자의 마지막회가 방송돼 화제인 가운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방송에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아내이자 엄마인 정승연 판사가 있는 법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을 위해 정성스럽게 장어 덮밥을 준비해갔다. 야근 중이던 정승연은 송일국과 삼둥이의 방문에 반가워했고, 정승연은 송일국이 직접 만든 장어도시락을 맛봤다.

정승연은 “간이 조금 센 것 빼곤 괜찮다” 말하며 송일국을 쩔쩔매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연 판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고,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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