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제이크 T. 오스틴(Jake T. Austin·21)이 5년간 사랑을 고백한 자신의 팬과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제이크 오스틴의 여자친구 다니엘 카이사르(22)가 그의 유명한 팬이었으며 두 사람은 트위터로 사랑을 키웠다고 전했다.


다니엘은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제이크에게 트윗을 보내 호감을 표시했다. 이후 5년간 지속적인 SNS 구애 끝에 두 사람은 2011년 뉴욕에 있는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에서 만났다. 이날을 계기로 제이크 또한 다니엘을 팔로잉하게 됐다.


5년이 지난 2016년, 제이크 오스틴은 자신의 SNS에 "나는 정말 그녀에 미쳐있다"라는 글과 함께 연인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전해지자 해당 사진은 '좋아요'가 14만 개를 돌파했으며, 댓글도 2만 개 넘게 달렸다.


한편, 다니엘 또한 자신의 SNS 계정에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모든 러브스토리가 아름답지만, 우리의 이야기가 제일이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뉴미디어팀 김수현기자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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