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모델 켄달 제너의 사진에 '좋아요'로 호감을 표시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에서는 호날두가 켄달 제너의 인스타그램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보도했다.


이날 켄달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로즈업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켄달제너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큰 눈망울,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 결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해 1월 5년간 만나온 모델 이리나 샤크와 결별했다. 이후 호날두는 알레시아 테데스키, 루치야 비얄론 등과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열 살 연하의 덴마크 출신 모델 마야 다르빙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열애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다.


호날두가 SNS '좋아요'로 호감을 표시한 켄달 제너는 모델 킴 카디시안의 이복 동생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훤칠한 키에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몸매로 패션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현재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0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할리우드라이프 뉴스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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