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해라의 모델 배우 전지현.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피부도 ‘사막화’ 된다는 것을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막은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척박한 환경으로 알고 있지만 의외로 꾸준히 비가 내리고, 병충해가 없으며 무기물이 충분한 토양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막이 척박한 환경으로 인식된 이유는 영양분을 저장할 수 있는 토양의 힘이 부 족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피부도 근원적인 피부의 힘이 부족하면 피부 사막화 현상을 겪게 된다. 피부 사막화TM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건조, 당김, 각질, 피부결 거칠어짐 등의 다양한 피부 노화 현상을 말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 연구원은 한국여성 129명을 대상으로 이를 연구, 정의하였다. 어느 순간 수분, 보습 크림이 효능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이럴 때 바로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피부 사막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피부로 케어해 주어야 한다.

2013년 9월 출시 이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선보이는 이번 ‘셀 에센스’는 피부 건조, 주름 생성, 탄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노화의 근본적 현상인 피부 사막화(Skin Desertification)TM를 케어하여 촉촉하게 차오른 투명 동안 피부로 가꿔주는 일명 오아시스 에센스다.

‘헤라 NEW 셀 에센스’는 생체수 모사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활성 에너지를 담아 더 강력해진 셀-바이오 플루이드 싱크TM 2.0가 공급되는 수분과 영양을 피부에 잠가두어 피부 사막화 현상TM을 방지한다. 또한 8가지 활성 액티베이터가 피부의 근원적인 힘을 강화시켜 차오르는 수분감과 매끄러운 피부결, 밝아진 피부톤을 선사한다.

셀 에센스는 아침, 저녁 모두 세안 직후 스킨 사용 전 처음으로 사용한다. 아침에 사용할 경우 1회 사용량 2.5ml를 덜어 손을 이용해 피부의 리듬을 깨워주듯 톡톡 두드려 펴 발라준다. 저녁에는 함께 구성된 더블 이펙트 화장솜을 이용해 피부 구석 구석을 꼼꼼하게 닦아내 피부에 영양을 고스란히 공급해준다. 업그레이드 된 더블 이펙트 화장솜은 양 쪽에 물결솜과 메시무늬 솜으로 이루어져 필요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수 있다. 부드럽고 산뜻하게 케어하고 싶을 경우 물결솜 방향으로 가볍게 닦아낼 수 있으며, 하루 동안 쌓인 피부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싹 거둬내고 싶다면 물결 솜 뒷면인 메시무늬 솜 방향을 활용해 닦아내면 더욱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다. 헤라, 셀 에센스 용량 150ml, 가격 6만원대.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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