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큰거리는 무릎, 이런저런 치료 소용 없다면? 줄기세포 치료 어떨까
    • 입력2016-01-15 11:58
    • 수정2016-01-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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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1.15)

사업가 황모(62)씨는 평소 조깅으로 건강관리를 한다. 하지만 최근엔 쌀쌀해진 날씨에 무릎이 시려 마음대로 운동하지 못해 답답하다. 무릎에 좋다는 치료를 받거나 약을 먹어 봐도 그때 뿐이다. 그러던 중 황씨는 함께 골프를 치는 친구가 ‘줄기세포 치료’로 무릎이 젊을 때처럼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치료를 받아볼까’ 생각하고 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 나이가 들수록 관절이 시큰거리는 느낌을 받기 마련이다. 이는 약해진 관절이 추위에 취약해서다. 관절은 쓰면 쓸수록 닳는 부위인 데다가 60세를 전후로 누구나 퇴행성관절염을 겪을 우려가 높다.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부위로 무릎이 꼽힌다. 흔한 질환이다보니 아파도 나이 탓이라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무릎 통증 때문에 계단 오르내리기를 부담스러워 하거나 절뚝거리며 걷는 증상이 있다면 관절염 초기나 중기를 의심할 수 있다. 무릎 관절염이 시작되면 무릎을 많이 구부리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더 심하다.

홍완기 셀피아의원 원장은 “영하로 떨어진 강추위엔 질환이 없던 사람조차 어깨, 무릎 등에 관절통을 느끼기 마련”이라며 “이미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된 사람이라면 더욱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증을 완화시키려면 외출할 때에는 따뜻하게 옷을 챙겨 입고, 무릎 보호대나 무릎담요 등으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미 증상이 심각하다고 느끼면서도 이를 방치하면 만성통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받는 게 좋다. 최근에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통증치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번 시술로 만족스러운 통증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줄기세포는 개체를 구성하는 세포나 조직이 되기 위한 근간세포다. 자기재생능력과 분화능력을 갖추고 있어 피부·간·신장 등 신체 어느 조직으로든 변할 수 있다. 이를 통증 부위 등에 주사하면 줄기세포가 온몸을 돌며 아픈 곳을 치유해주는 효과가 있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통증치료는 특수바늘을 활용한다. 바늘을 통증이 있는 신경·인대·힘줄 부위에 삽입한 뒤 움직여가며 엉겨 붙은 조직을 분리함으로써 불편한 증상을 완화시킨다. 이를 통해 긴장된 신경이나 주변 조직이 자극받고 부드럽게 풀어진다.

바늘 끝이 첨단영상장비에 의해 병변을 정확히 짚어낸다. 수술하거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주사하지 않고도 시술 직후부터 통증이 크게 경감돼 만족도가 높다. 이어 환부에 줄기세포를 주사하면 재생 효과가 빨라진다. 홍완기 원장은 “시술 후 자신의 지방, 혈액, 골수 등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스마트프렙2’(일명 스마트셀)로 원심분리 후 고농축해 통증 부위에 주사하면 더욱 빠른 통증개선 및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때 줄기세포는 배양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활용하므로 세포변형이 일어나지 않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떨어진 체력은 ‘줄기세포 재생력 강화시술’을 병행하면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줄기세포를 고농축해 영양주사 맞듯 혈관으로 주입하는 치료다. 체내 재생능력을 증강시켜주므로 피로에 지친 중장년층, 체력이 많이 저하된 노년층에게 유익하다. 홍 원장은 “이를 주기적으로 시술받으면 노화를 막고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셀피아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줄기세포치료제인 주식회사 미라의 ‘스마트프렙’을 이용한 면역기능강화 및 항노화치료를 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미국 하버드대와 협진도 실시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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