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탁' 이상무 화백 3일 심장마비로 별세
    • 입력2016-01-03 18:05
    • 수정2016-01-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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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고 이상무 화백.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독고탁’의 만화가 이상무(본명 박노철) 화백이 3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평소 건강했던 고인은 이날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영면했다.

고인은 1970~1980년대 독고탁 캐릭터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화가다. 1966년 ‘노미호와 주리혜’로 데뷔하면서 ‘이상무’를 필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1971년 ‘주끈깨’, 1974년 ‘한국인’ 시리즈, 1976년 ‘우정의 마운드’, 1978년 ‘비둘기 합창’, 1982 ‘다시 찾은 마운드’, 1983년 ‘달려라 꼴찌’ 등 다수의 만화를 발표했다. 지난해 ‘달려라 꼴찌’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고전만화 복간 시리즈에 선정돼 총 6권이 복간돼 다시금 주목받았다.

고인의 대표 캐릭터인 독고탁은 당시 만화 주인공이 대부분 잘생긴 훈남이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평범한 외모를 가진 것이 특징. 외모 뿐 아니라 성격도 말썽꾸러기인 현실적인 캐릭터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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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탁.
15대, 16대 한국만화가협회 협회장을 지낸 고인은 1998년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공로상, 2001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박정화씨, 딸 박슬기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은 5일 오전. (02)2072-2020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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