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남편판사


[스포츠서울] 배우 박진희 판사 남편이 화제인 가운데 법조인과 결혼한 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진희는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남편이 순천에서 판사로 근무한다.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법조인과 결혼한 스타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윤유선은 지난 2001년 지인의 소개로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윤유선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현직 판사와 사귄지 100일 만에 결혼했다는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배우 한지혜는 지난 2010년 미국 하와이에서 6세 연상의 현직 검사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한지혜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배우는 소개팅을 안 하는데, 조건을 보고 하게 됐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와 함께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은 지난 2003년 2월 대구지방검찰청에 근무하던 박모 검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여성 판사와 결혼한 배우 송일국도 있다. 송일국의 부인은 현재 인천지법 판사로 근무 중이며 사법 연수원생 시절, 한 연예부 기자의 주선으로 만나 1년 6개월 연애 끝에 결혼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tvN 방송화면 캡처, 코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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