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A의 클럽 사랑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알정도로 유명합니다. 십여년 전부터 유명 클럽에 하루가 멀다하고 모습을 보인다고 하네요. 특히 핫한 클럽마다 모습을 보이며 지치지도 않느냐는 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클럽에서 노는 방법과 모습은 각자 스타일이 있지만 주변인들은 그가 계산을 한 적을 본적이 없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한 관계자는 “그렇게 자주 클럽을 다니면서도 돈을 낸 적이 없는 거 같다. 그런 모습도 정말 일관성 있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최근 막 뜨기 시작한 배우 B가 벌써부터 ‘톱스타병’ 증상을 보여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B는 주위 스태프의 도움을 받는 걸 고마워하기는 커녕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데요. 혼자 머리 감는 것도 귀찮아서 스케줄이 없을 때도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감겨 달라고 요구한다네요. 부탁을 하는 태도도 너무 거만해서 그를 가까이서 본 이들은 “이제 막 뜨기 시작했는데 저 정도면, 만약 더 뜨면 가관이겠다”고 혀를 끌끌 차고 있습니다.

◇“저것들 좀 치워주면 안되겠니?” 순수한 이미지의 아이돌스타 C가 대놓고 하는 막말로 주변 사람들이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함께 차안에 타고있는 스타일리스트와 관계자들에게 들으라며 “누가 저런 사람들과 함께 한다고 했어?”라고 막말을 하는가 하면, 촬영현장에서는 “난 따로 먹는다고 했잖아”라며 짜증을 부린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계약기간이 얼마남지 않은데다, C가 내는 수익 또한 만만치 않아서 다들 눈치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연예계 관계자는 “앞에서는 작품 속 캐릭터 처럼 순진한 눈빛으로 있다가 갑자기 돌변하는 모습을 보면 사이코 패스 같다”면서 “아직도 이런 면면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연예인들의 도 넘은 협찬 욕심은 꾸준히 지적되고 있는데요. 연예인 D가 협찬 때문에 무리하게 프로그램 욕심을 부려 방송관계자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D는 협찬 제의가 많이 들어오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주변에 소문을 냈다가 결국 프로그램 출연이 불발돼 빈축을 샀습니다. 그 뒤로도 꾸준히 협찬이 잘 들어오는 프로그램 위주로 노크를 하고 있다는데요. 평생 협찬받아 살 수는 없으니 정당하게 대가를 지불하는 법도 좀 배워야 할텐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