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스포츠서울]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의 전 여친 최 씨가 출산한 아들 A에 대한 친자확인 검사가 나온 가운데 과거 김현중과 전 연인 최 씨가 나눈 문자가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11일 방송된 KBS2 ‘아침뉴스타임’에서는 김현중 전 여친 폭행 소식을 전하며 김현중 전 여친 이 폭행을 당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중 전 여친 폭행 사진을 보면 김현중 전 여친은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전신 타박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김현중과 김현중 전 여친이 주고받은 문자 내용도 공개됐다. 김현중 전 여친이 김현중에게 “몸이 다 이렇게 멍들었어”라고 말하자 김현중은 “미안하다. 너 때문에 몇 년 동안 못 봤던 내 모습을 본 것 같네”라고 말했다.


김현중 전 여친은 “죽지 않을 만큼 실컷 맞아봤다”며 “배도 실컷 때려서 알아서 유산됐을 것 같아”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21알 한 매체는 "김현중의 전 여친 최 씨가 출산한 아들 A에 대한 친자확인 검사가 나왔으며, 결과는 부권 확률 99.9999%"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서울대학교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서로 부자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라며 "친자 확인 검사 결과 친자 확률은 99.999%다. 이 관계자는 "친자 관계로 인정한 기준보다 높은 수치다. 여러 유전자들이 합당한 소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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