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한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의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일 오후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나는 조 장군 임경신이다. 듣자 하니 요즘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여인 임윤아와 함께 여러분께 인사드려요. 여러분 안녕!"이라는 위트 있는 글과 함께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아는 순백의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윤아는 상대 배우 임경신과 어느 한 곳을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극중 역할에 몰입한 모습이다.


한편, '무신조자룡'은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으로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윤아는 극중 여주인공 하후 경이 역을 맡았으며 중국 배우 임경신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는 2016년 중국 최대 위성방송인 후난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SS차이나톡]은 중국 언론에 소개되는 한국 및 중국의 연예계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무신조자룡' 웨이보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