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생전 처음 보는 남성이 다가와 귀중한 물건을 잠시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잠시 후 글래머 미녀가 등장해 아찔한 실수를 저지르며 당신의 시선을 강탈한다면?

지난 10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Hot Girl Distraction Prank' 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인기 유튜버 Josh Paler Lin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몰래카메라 영상이다.

영상 속 남성은 일반 시민에게 다가가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 자신의 귀중품을 잠시만 맡아달라라고 부탁한 후 자리를 뜬다.

듣는 둥 마는 둥 남성의 부탁을 들어준 실험 참가자들. 곧이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미녀가 등장해 소지품을 떨어뜨리고, 벌어진 셔츠 사이로 가슴골을 과시하며 참가자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참가자들이 힐끗힐끗 미녀의 몸매에 한 눈을 판 사이 자신이 맡아주기로 한 물건은 감쪽같이 사라진다. 물건이 분실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미녀가 자리를 뜨자 그제야 알아채고 당황해하는 모습이다.

심지어 고급 스포츠카를 잠시 맡아 준 남성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등 자동차에 관심을 보였다가, 미녀의 등장에 자동차는 뒷 전으로 밀어두고 쪼르르 달려가 미녀를 돕기 시작한다. 뒤 이어 순식간에 지나가는 스포츠카를 쫓아가며 난감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5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몸매가 시선 강탈할만하다", "실제 상황이면 정말 난감하겠군", "나라도 한 눈 팔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시선 강탈 몰래카메라 보러가기>

https://youtu.be/Ch1zk-Mkby4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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